경주동국대, 교양교육이 우수한 대학 만든다

교양교육과정 개편방향 설명회 개최

(대구경북=뉴스1 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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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20일 오후 4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교양교육과정 선진화 특강 및 교육과정 개편방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양교육원(원장 박상신)이 교양교육 선진화 모델 연구를 통해 교양교육과정 개편 방향을 모색하고, 교내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도정일 학장이'교양교육과 인문학 교육,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에 이어 교내 교수와 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교육과정 개편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학교측은 설명회에서 교양교육과정 개편방향으로 ▲도덕적인 인성 교육과 ▲비판적 사고 및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확립하며 ▲전공수학을 위한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자기계발 교육을 통한 인재상을 구현하는 것 등을 제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돼 앞으로 4년간 학부교육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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