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11 굿디자인' 4개 작품 선정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2011.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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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 2차 모델하우스 외관. ↑다대 2차 모델하우스 외관.


롯데건설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1 굿 디자인 시상식'에서 부산 다대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외관 등 총 4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굿 디자인으로 선정된 '부산 다대 롯데캐슬 블루' 모델하우스는 힘찬 바다의 물살과 해안의 파도, 바람과 대지를 형상화해 외관을 디자인했다. 특히 모델하우스 앞 공간을 지역주민의 소통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예술 작품들을 전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롯데건설이 최근에 개발한 '스마트 도어폰 & 락' '스마트 트리' '‘캐슬 엘리베이터2'도 굿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스마트 도어폰 & 락'은 문자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디지털 도어폰과 도어락을 일체형으로 만든 것으로 다양한 기능성과 디자인 요소를 겸비했다는 평가다.



'스마트 트리'는 무선인터넷을 할 수 있는 벤치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나무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캐슬 엘리베이터2'는 롯데캐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금색과 동색 마감재를 적용했다. 바닥은 붉은 계열의 대리석을 사용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따뜻한 공간을 연출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캐슬 입주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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