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뷰덱스, 열흘 앞으로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11.10.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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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분야 뷰티 체험관, 총 100 여 뷰티관련 기업 참가

뷰티 산업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2011 대한민국 뷰티 디자인 엑스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뷰덱스가 뷰티 공연, 뷰티체험관, 바자회, 세미나,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11 뷰덱스에서는 개막 첫날인 28일, 권홍 프로 헤어쇼, 업스타일협회 헤어쇼를 시작으로 바자회, 패션가발, 헤어, 속눈썹, 네일아트, 헤나아트, 메이크업, 피부분야 참관객 대상의 체험관 및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서경대 및 정화예술대 등 미용관련 대학생들의 졸업작품 발표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신선한 작품들을 행사 기간 내내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외 뷰티 산업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 국내 뷰티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학술 세미나와 일반인들도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주제의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

일본 및 중국 미용협회장과 대표 기업, 미용관련 연구원장 등이 초청연사로 참여하는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및 개선방안 포럼’과 IEDA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속눈썹신기술세미나’, 한국뷰티산업진흥원 주최로 ‘피부미용경락과 스트레칭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또한 뷰티엑스포가 열리는 3일간 뷰덱스를 찾은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세계적 뷰티&패션 전문지 엘르코리아의 ‘엘르걸’, ‘루엘’ 등의 잡지가 무료 제공될 예정으로 특히, 뷰티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올해 역시 뷰덱스의 대표 부대행사인 뷰티관련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헤어, 피부,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나아트, 속눈썹아트, 두피, 가발 등 전년대비 1개 분야가 추가된 총 8개 분야에 대한 콘테스트를 실시하며, 장관상, 경기도지사상을 비롯한 각 분야의 대표 협회장상 및 다양한 부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뷰덱스 관계자는 "차질없는 뷰덱스 콘테스트 준비를 통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미용 전문인을 길러내는데 이바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뷰덱스 전시회 및 부대행사에 관한 문의사항은 031-810-8144로 문의하거나, 뷰덱스 홈페이지(www.beaudex.c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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