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부천 아이파크 416가구 분양

↑부천 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 개발이 경기 부천 원미구에 들어서는 1613가구 규모의 '부천 아이파크' 아파트를 일반분양한다.

부천 약대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부천 아이파크'는 지상 25층 2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57가구(일반분양 52가구) △84㎡ 713가구(38가구) △119㎡ 172가구 △134㎡ 78가구(43가구) △159㎡ 205가구(201가구) △182㎡ 88가구(8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이중 일반분양분은 416가구다.

주방과 거실을 연계해 넓은 느낌을 강조하고 중소형에는 방 3개에 3베이 구조를, 중대형에는 방 4개에 3~4베이 구조를 적용하거나 2면 개방형으로 설계, 더 높은 개방감을 갖도록 했다.

반경 2㎞ 안에 대형마트 3곳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영화관, 터미널, 부천시청 등이 위치해 있다. 다수의 초·중·고와 학원들이 위치해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에 지하철 7호선이 개통돼 투자가치가 기대되고 있고 일부 주택형에는 2가구 분리형 평면을 도입, 입주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더욱 넓어졌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청 인근 중동대로 문예사거리에서 이달 21일 개관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2일, 계약은 같은 달 7일부터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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