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아이파크' 2만명 몰렸다"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10.1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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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모델하우스 개관이후 방문객 인산인해

대전 도안신도시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현대산업 (8,320원 ▲70 +0.85%)개발(대표 박창민)은 지난 14일 개관한 대전 도안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첫날 6000여명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3일 동안 2만명의 방문고객이 몰렸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ED TV, 김치냉장고, 디지털카메라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호재에 지난해 8월부터 도안신도시 1단계가 마무리되면서 1만6900여 가구가 입주하는 등 주거 인프라를 속속 갖춰가고 있다"며 "올해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신도시 인프라가 대부분 갖춰진 상태에서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대전 도안 아이파크는 지상 2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84A㎡ 225가구 △84B㎡ 114가구 △84C㎡ 257가구 △84D㎡ 261가구 △84E㎡ 96가구 △84F㎡ 100가구 등 모두 1053가구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84㎡ 6개 타입을 공급하고 대전에서는 최초로 최고 5베이(BAY) 이상 특화된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분양가는 3.3㎡당 870만원 선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3일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2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042-471-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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