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자 늘어났다.. 커피숍, 편의점, 피부관리센터, 네일아트숍 등 관심높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0.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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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 분석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이후 여성 자영업자 수가 월등히 많이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분석해 보면, 년간 4만 4천명 가량이 증가했다는 것.



이는 여성이 전체 자영업자 수의 약 28%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여성자영업자 수가 남성자영업자보다 두 배이상 큰 증가흐름을 보인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여성창업주들은 전통적 인기창업 아이템인 커피숍, 편의점 뿐 아니라 피부관리센터, 네일아트숍 등 미용관련 업종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상가정보 제공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가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1년 9월 기준 자영업자 수는 569만 2천명으로 두달 전인 7월에 비해 2만 5천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선종필 대표는 “금융위기 이후 양적 구조조정 흐름을 보이며 눈에 띄게 감소했던 자영업자 수가 올해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 등의 영향으로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창업주일 경우 자신이 선택한 업종과 잘 맞는 입지의 점포를 선택해야 효율적인 영업전략 구사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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