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도민추진위원회 제공 News1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전화투표 기탁이 쇄도하고 있다”며 “7일 현재 1825만 건 30억원에 이르는 등 국민과 도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선정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초등학교 어린이회는 ‘2011 삼성가족사랑 축제’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추진위원회를 방문해 5205건(85만8000원)의 투표를 기탁했다. 어린이 회장인 강승완(12)군은 “어린이회의에서 책 바자회로 모은 수익금을 어떻게 쓸까 논의하다가 7대 경관에 투표를 기탁하자는 의견이 나와 성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회장 강태선)는 7일 탐라문화제 개막식 만찬에 참석해 국내외 재외도민의 염원을 모아 100만표(1억6500만원) 전화투표 기탁서를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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