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동소문 일대 421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1.10.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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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동소문동2가 33번지 일대 세부개발 계획안 수정가결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2가 33번지 일대 개발 예상도 ⓒ서울시↑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2가 33번지 일대 개발 예상도 ⓒ서울시


서울 성북구 동소문 일대에 42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 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성북구 동소문동2가 33번지 일대 제1종지구단위 구역내 특별계획 19구역의 세부개발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2만657.3㎡ 규모의 이 부지는 계획용적률 230%(주거용적률 282%)을 적용받아 최고 지상 29층 높이의 아파트 등을 통해 421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0㎡ 이하 160가구, 60~85㎡ 이하 184가구, 85㎡초과 42가구 등이다.



시 관계자는 "계획 수립시 서울성곽을 고려해 부지 서측 건축물 층수계획을 하향조정하는 등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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