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창업으로..온라인 창업교육 사이트 오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09.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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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자체 최초 ‘사이버 창업교육’ 실시

창업이 구직과 같은 기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창업에 대한 열기가 높은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창업교육 인터넷 학습 사이트가 문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구나 쉽게 인터넷으로 학습하는 창업교육 사이트인 ‘사이버 창업스쿨’(cyberschool.changwon.go.kr)을 통해 창원시민들의 창업 의욕 고취와 창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이버 창업스쿨은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계획에서 성공 운영에 이르는 창업 전반의 지식을 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준비된 창업으로..온라인 창업교육 사이트 오픈


창업자가 갖추어야할 마음가짐, 사업타당성 분석과 창업자금 조달방법 등으로 이루어진 사전 필수 이해 과목을 기본으로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하고 싶어하는 업종인 분식점, 제과제빵점, 커피전문점 등 13개 창업 아이템별로 필수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또 창업 실무 과정을 통해 창업세무와 고객 분석을 통한 판촉방법 등 창업할 때 알아야할 내용들을 주제별로 학습할 수 있으며 수익성 분석과 매출 활성화 방법 등의 지속 성장 방안까지 습득할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사이버창업스쿨을 통해 지역 내 창업전문가 부족을 극복하고 창업을 구상하고 있으나 생업에 바쁜 시민들이 편리하게 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창업’ 원천 도시 창원으로 또 한번 비상할 것”이라며 “창업역량을 키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창업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창업교육기관인 소상공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업교육 콘텐츠와 사이버 창업교육 경험을 상호 교류해 창원시민들에게 최신 창업 트랜드에 부합하는 명품 사이버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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