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규제에도 카드 사용 급증

권순우 MTN기자 2011.08.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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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신용카드 규제에도 불구하고 카드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7월 카드승인실적이 38조 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조 5,000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사용액이 늘었고 전자상거래, 가전제품 등 일부 업종에서 소비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건수는 1억 1,950만장으로 경제활동인구 2,448만명이 1인당 평균 4.8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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