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양·호수·언덕·계곡 테마
- 국내 10대 퍼블릭코스 선정
- 회원제8·9홀 프로선수 추천
- 친환경코스 내려보는 클럽하우스
- 인공폭포까지 자연스러운 모습
- 인근 중흥리조트 휴식·레저 동시에
↑도전적이면서 정교함이 필요한 골드레이크 CC
나주호의 경치를 그대로 살려 황금빛 석양(골드) 호수(레이크) 언덕(힐) 계곡(밸리) 등 총 4가지 테마로 코스를 설계했다. 골드와 레이크 코스는 회원제 18홀이고 힐과 밸리는 퍼블릭 18홀이다.
코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탁 트인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과의 조화에 초점을 맞춰 라운드를 마치고 실내에 들어와서도 푸른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내부를 꾸몄다.
↑클럽하우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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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인 중흥건설(주)의 시공으로 만들어진 골드레이크 C.C.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인공적으로 조성한 폭포와 홀에 흐르는 실개천까지 마치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다.
코스는 그리 쉽지 않다.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가진 골퍼라 하더라도 만만하게 상대할 홀이 별로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있다. 특히 그린이 빨라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골드레이크는 그린이 빠르고 조경이 뛰어나다
골드코스 중 가장 인상깊은 홀은 7번 홀이다. 파3의 7번홀은 위치상 가장 높은 곳에 있어서 코스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그린 앞에 큰 벙커가 있어 142야드 정도인데도 난이도가 제법 높다.
레이크코스 중 8번과 9번 홀은 강경남 프로와 홍순상 프로가 가장 아름다운 홀로 추천한 코스다. 나주호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울창한 숲과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난이도도 대단히 높은 편. 9번 홀의 경우 김암 절벽위에서 티 샷을 해야 하며 150m의 계곡을 넘겨야 한다.
↑나주호의 전경이 펼쳐진 골드레이크 CC
햇빛과 바람 그리고 자연의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특징을 가진 힐 코스는 중상급 실력의 골퍼라도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난이도로 설계되어 섬세하고 대담한 샷이 요구된다.
골드레이크는 바로 근처에 중흥리조트가 있어 휴식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중흥리조트는 총 199실의 콘도와 24실의 펜션이 갖추어져 있다.
호남권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가 있어 골프를 치면 소외되기 쉬운 여성과 어린이들을 배려했다. 레스토랑 사우나 태국마사지 의무실 커피전문점 노래방 PC방등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