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다이어트메뉴 선봬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07.29 16:33
글자크기
“힘들게 일한 당신 떠나라!” 하지만 기분 좋게 맞이한 휴가기간 동안 폭식으로 인해 몸무게는 수직상승하고, 비대해진 체중 때문에 자칫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받게 된다면..

일상으로의 복귀가 두려울 뿐이다. 외식업계가 이들을 위해 최근 다이어트메뉴를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닝&바 청담동48번지'에서는 저칼로리에 고단백질인 다이어트메뉴 냉파스타를 출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만점 다이어트메뉴 선봬


냉파스타는 오징어 먹물 펜네면에 야채, 토마토, 과일, 허브, 꿀 등을 넣고 엑스트라 올리브오일로 달콤한 맛을 낸 신개념 메뉴로써 야채가 많아 칼로리가 150Kcal에 불과하고 소화기능을 좋게 해 여성 고객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오징어 먹물은 항암효과가 우수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해 휴가로 인해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정통 인도식 커리 전문점 '커리데이'에서는 탄수화물에 비해 칼로리양이 절반도 채 되지 않은 야채커리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야채커리는 콩, 옥수수 등 갖은 야채에 양파소스와 토마토소스를 버무리고 인도커리에 빠질 수 없는 마살라 향료를 더해 특유의 향과 신선함이 잘 배어있어 살찔 걱정 없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데 효과적이다.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원할머니보쌈'은 하절기 기획메뉴인 '춘향골 참묵사발'과 '콩가득 콩국수' 2종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 가운데, 춘향골 참묵사발은 땀을 많이 흘려 부족해진 수분과 영양분을 보충하고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별미로 제격이다. 게다가 도토리묵은 수분 함량이 80% 이상으로 포만감을 주면서도 칼로리는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