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이번주 3번째 입찰에 들어가는 수도권 경매 아파트 중에는 감정가격이 3억원 이하인 물건이 다수 포함돼 있다. 2차례 유찰됨에 따라 최저 경매가는 1억원대. 입찰가 수준이 낙찰가율에 따라 횡재를 거둘 수 있는 가격대다.
↑노원구 상계동 보람아파트
지하철 7호선 마들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 등 이용이 수월하다. 온곡중, 청원중·고 등 학교도 가깝다. 감정가는 2억4500만원으로,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64%인 1억5680만원이다. 매매 시세(국민은행 기준)는 2억500만∼2억4500만원선, 전셋값 1억1000만∼1억2000만원선이다.
실내는 방 3개, 욕실 2개, 주방, 거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회룡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의정부경전철 범골역이 내년 6월 개통될 예정이서 교통여건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감정가는 2억4000만원으로 최저입찰가는 1억5360만원이다. 매매 시세는 2억2750만∼2억5250만원 선, 전세는 1억750만∼1억2100만원선에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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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에는 의왕시 삼동 우성2차아파트 전용 59㎡의 3번째 입찰이 열린다. 감정가는 1억4000만원으로, 최저입찰가는 8960만원이다. 29일에는 인천 서구 불로동 월드아파트 전용 117㎡의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가는 2억9000만원.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64%인 1억4210만원이다.
30일에는 시흥시 하중동 참이슬아파트 전용 84㎡가 경매시장에 나온다. 감정가는 2억5000만원, 최저입찰가는 1억6000만원이다. 28일에는 경기 의왕시 삼동 우성2차아파트 전용 59㎡의 3번째 입찰이 열린다. 감정가는 1억4000만원으로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8960만원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두산아파트
30일에는 경기 시흥시 하중동 참이슬아파트 전용 84㎡가 경매시장에 나온다. 이 물건 감정가는 2억5000만원, 최저입찰가는 1억6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