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1Q 영업익 8.9억...전년비 10%↑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1.05.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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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1,623원 ▲2 +0.12%)은 1분기에 영업이익 8억9512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 8억1000만원에 비해 10%가량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아제약의 1분기 매출액은 86억6421억원으로 전년도 76억여원에 비해 12%가량 늘었다. 이 회사는 1분기에 순이익 8억4420만원을 올려 전년도 7억5140만원 보다 12% 늘었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1분기에 집중력 향상제 바이오톤, 간장약 헤포스, 소화제 가레오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24%, 72%, 85% 늘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수험생을 타깃으로 한 집중력 향상 일반의약품인 바이오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작년에 이어 성공을 거두고 다른 주력품목들의 신장세가 뒷받침돼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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