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영통 마크원' 모델하우스, 이틀간 1만4000명 북적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1.05.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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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래미안 영통 마크원'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래미안 영통 마크원'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 건설부문은 지난 13일 문을 연 '래미안 영통 마크원' 모델하우스에 지난 이틀 간 총 1만4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 모델하우스는 전용면적 84~115㎡, 총 1330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전체가구수의 65%인 8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3.3㎡당 1150~1280만원대다. 2년 전에 인근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84㎡ 기준으로 3.3㎡당 1250만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384가구를 분양하는 97㎡형은 로열층 기준으로 3.3㎡당 1330만원이며 총 92가구인 115㎡형은 3.3㎡당 1360만원 수준이다.



8일 5000명, 9일 9000여명 2일간 총 1만4000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중형 면적이 대부분을 차지해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며 "청약 문의로 이어지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앞으로 들어설 분당선 연장구간인 방죽역과 매탄역,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해 있다. 청약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 조감도.↑'래미안 영통 마크원' 조감도.

◇분양문의: (031)239-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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