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미남' 장동건의 공항패션은?…'심플한 패셔니스타'

머니투데이 지성희 인턴기자 2011.05.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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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6년 만에 칸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장동건의 빼어난 외모만큼 그의 '공항패션'은 이슈가 되고 있다.

스타들의 공항패션이 이슈가 된 건 최근 공항에 출몰하는 유명인이 늘어나고 평소 스타들이 선보인 화려한 슈트나 드레스대신 장시간의 비행 동안 편안함을 위해 자연스러운 코디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이에 일반인들은 편안한 코디가 돋보이는 스타의 '공항패션'을



공식석상에서는 주로 슈트패션을 선보이는 장동건이지만 공항패션으로는 편안하고 일반인이 따라 하기 쉬운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뽐내는 배우로 손꼽힌다. 심플하지만 패셔너블한 장동건의 공항패션을 알아보자.

◇ 터프함과 세련미…가죽점퍼 + 백 팩
ⓒ스타뉴스 제공(임성균 기자)ⓒ스타뉴스 제공(임성균 기자)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한 장동건은 공항패션으로 남성들의 '핫'아이템으로 떠오른 백 팩과 편안한 데님, 가죽점퍼,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그는 블랙 가죽점퍼 아래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의 상의를 레이어드해 모노톤의 코디를 보여줬다. 여기에 워싱이 들어가고 체인이 포인트인 데님과 편안한 운동화를 매치했다.

그의 공항패션을 종결지은 것은 독특한 디자인의 백 팩으로 전체적인 의상에 포인트를 주고 선글라스로 공항패션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그는 고소영과 함께 떠난 신혼여행에서도 백 팩을 빼놓지 않았다.

◇ 편안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데님 + 선글라스


ⓒ머니투데이 사진자료ⓒ머니투데이 사진자료
장동건의 공항패션에는 빠지지 않는 아이템으로 데님이 손꼽힌다. 데님은 내구력이 강하고 스트레치성이 좋아 편안함이 돋보이는 팬츠이다. 여기에 워싱과 장식의 디자인을 더해 패셔너블한 느낌을 드러낼 수 있다. 장동건은 워싱과 디테일이 적은 비교적 단정한 데님 스타일을 연출하고 편안한 티셔츠와 셔츠를 매치했다.

또한 그는 공항패션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빼놓지 않았다. 그는 보잉 스타일의 선글라스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 추운 날씨엔 코트 + 심플한 티셔츠

ⓒ머니투데이 사진자료ⓒ머니투데이 사진자료
지난 2010년 11월 영화 홍보를 위해 출국, 귀국한 장동건은 쌀쌀한 날씨에 대비한 코트차림을 선보였다. 이후 지난 2월에 열린 일본 팬미팅을 위해 출국할 때도 날씨를 생각한 코트를 스타일링 했다. 그가 선보인 코트는 디테일이 적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깔끔함이 돋보였다.

여기에 장동건은 프린팅이 된 티셔츠보다는 단색의 무지 티셔츠를 이용해 단정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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