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휴일, 가족캠프·농촌체험 어떨까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1.05.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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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가족사랑 서포트 프로그램 접수

이어지는 휴일에 계획이 없어 고민하는 이들은 가족캠프, 농촌체험은 어떨까.

교보생명은 5월 마지막 주말에 진행되는 ‘가족사랑 서포트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을 오는 10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가족사랑 농촌체험, 가족자원봉사로 구성된 교보생명 ‘가족사랑 서포트 프로그램’은 생명보험의 본질인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연중 진행되는 교보생명의 가족사랑 서포트 프로그램은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3년간 3000여 가족, 총 1만1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달 말에는 ‘다솜이 가족사랑캠프’와 ‘가족사랑 농촌체험’이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다솜이 가족사랑캠프’에서는 사랑의 연금술, 임종체험, 세족식, 야외활동 등을 통해 부부간,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만 6~18세의 자녀가 있는 35가족을 초대한다.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재미있고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까지 덤으로 깨닫게 된다는게 주최측 설명이다.

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 전북 순창 고추장 마을, 경기 이천 부래미 마을 등 5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열리며 총 50가족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및 유치원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5월 10일까지 각 캠프 홈페이지(다솜이 가족사랑캠프: www.familycampfor.com, 가족사랑 농촌체험: www.ds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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