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라비카 커피 7월인도분은 28일(현지시간) 뉴욕 ICE에서 오전 10시9분 현재 전일대비 1.5% 올라 파운드당 3.0095달러를 기록중이다. 한때 3.034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1997년이후 최고가다.
이 같은 커피값 상승은 커피 최대 산지인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생산량이 많은 비와 저온현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또 약달러로 대체투자로 원자재 투자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커피값 상승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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