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녀의 하루' 성형외과의에 물어보니...

머니투데이 김성지 기자 2011.04.27 10:08
글자크기
↑각종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성형녀의 하루' 동영상↑각종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성형녀의 하루' 동영상


'성형녀의 하루'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한 성형외과 홍보용으로 제작된 영상으로 밝혀졌다.

동영상에 등장한 'UBA성형외과'의 박성철 원장은 27일 "'성형녀의 하루'는 병원 홍보팀에서 PR을 목적으로 3주전쯤 제작한 동영상"이라며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은 실제로 시술을 받은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에 대한 반응이 좋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크게 와 닿는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26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성형녀의 하루'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13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작은 가슴으로 콤플렉스를 겪던 여성이 가슴 성형 후 자신감을 찾는 모습이 나타나있다.

이 영상은 현재 수십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