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김포-베이징 운항 노선 개설

홍혜영 MTN기자 2011.04.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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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김포공항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항공 노선이 신설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중국 민용항공국과 7월부터 매일 4회씩 양국의 4개 항공사가 김포와 베이징 구간을 운항하도록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공항에서 베이징까지 왕복할 경우 인천공항에 비해 시간이 50분에서 60분, 비용은 5천 원에서 5만6천원 정도가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은 1년 새 40% 증가한 187만5,000명으로 전체 방한 외국인 승객의 1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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