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2009년 11월 설정된 이후 1년도 안돼 총 세 번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이번 배당은 펀드의 네 번째 현금배당으로 꾸준히 펀드에 투자했다면 1년 4개월만에 40%의 수익을 현금으로 배당받은 셈"이라며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도 46.57%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허철홍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 부장은 "많이 상승한 종목들을 저평가된 종목들로 교체하며 주도주를 중심으로 시장에 빠르게 대비한 것이 성과를 내는데 유효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방향과 긍정적 변동성에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