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혈당보충제 한미 '글루코정'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11.04.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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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 특집]한미약품

한미약품 (310,500원 ▲500 +0.16%) '글루코정'은 간편하고 신속하게 혈당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저혈당은 혈당 수치가 50mg/dL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공복감, 떨림, 오한, 식은땀, 가슴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실신이나 쇼크 등을 유발하거나, 그대로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평소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실 저혈당은 대개 당뇨병 환자들과 연관된 것으로만 인식돼왔다.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주사나 약물을 과도하게 사용했거나 사용 후 음식을 먹지 않았을 경우 오는 증상으로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인슐린 과다분비, 전신적 호르몬 이상 등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원인을 모르고 방치하다간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음으로 초기증상을 알아둬 미리 대응하는 것이 좋다.



한미 '글루코정'은 포도당이 탄수화물에 의해 흡수된 후 소화과정을 거쳐 전달되는 일반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체내에 흡수돼 혈당개선 효과가 신속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회사 측은 입안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 형태로 개발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당뇨약을 복용 중인 당뇨환자나 회식이 잦은 직장인, 두뇌 사용량이 많은 수험생을 비롯해 성장기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루코정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저혈당 증세를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다"며 "특히 당뇨약을 복용 중인 환자는 반드시 휴대해야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글루코정은 10정(1정당 3g) 단위로 판매되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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