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은 혈당 수치가 50mg/dL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공복감, 떨림, 오한, 식은땀, 가슴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실신이나 쇼크 등을 유발하거나, 그대로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평소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인슐린 과다분비, 전신적 호르몬 이상 등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원인을 모르고 방치하다간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음으로 초기증상을 알아둬 미리 대응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당뇨약을 복용 중인 당뇨환자나 회식이 잦은 직장인, 두뇌 사용량이 많은 수험생을 비롯해 성장기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루코정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저혈당 증세를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다"며 "특히 당뇨약을 복용 중인 환자는 반드시 휴대해야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글루코정은 10정(1정당 3g) 단위로 판매되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