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환승객 중 서울을 다녀간 외국인이 8905명으로 전년 대비 2배나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 동안 서울 환승투어 유치 활성화를 위해 △야간투어 신설 △공항철도 연계 투어 △체험상품 개발 △할인 및 무료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여왔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공항철도 등과 공동으로 서울역과 관광지 및 호텔을 잇는 철도 연계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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