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성자동차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갤럭시탭 모델에 운전자를 위한 기능을 탑재한 카탭을 개발해 4월에 SM5나 SM7을 구입 시 (단, 택시 차종, 법인택시고객, 렌트고객, 조달 제외), 카탭과 차량 관련 액세서리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갤럭시탭 와이파이에 운전자를 위한 기능을 탑재한 카탭(Car-Tab)을 삼성전자와 공동개발, 이달 SM5와 SM7 구매고객(단 택시, 렌트카 제외)들에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동 개발한 카탭에는 삼성전자 갤럭시탭에 운전자를 위한 기능인 드라이빙 모드 (Driving Mode,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동시에 구동) 및 르노삼성차 관련 응용프로그램인 차량매뉴얼, 동영상 이-가이드E, 디지털 차계부 등이 탑재돼 활용이 편리하다.
프레데릭 아르토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 오퍼레이션장 전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첨단 디지털 기기로 진화된 카탭을 삼성전자와 공동개발했다"면서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