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개막 이틀째 10만명 전시장 찾아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1.04.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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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개막 이틀째 10만명 전시장 찾아


지난 1일 공식 개막한 서울모터쇼가 첫 주말을 맞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1 서울모터쇼'의 개막 이틀째인 2일 하루 동안 10만8000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모터쇼의 일반 관람객 수는 첫날 6만1000명, 둘째 날 10만8000명이 모터쇼장을 찾아 지난달 31일 프레스데이 8460명을 포함, 총 17만7460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 연인들과 주말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가족나들이 행렬이 줄을 이었다.

또 서울모터쇼에는 자동차 관람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서울모터쇼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동차 1대씩을 제공하는 ‘경품차량’ 추첨에서는 최훈자(55세,여)씨가 현대자동차 '아반떼'를 받는 행운을 차지했다. 경품 추첨행사장에 있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추첨에서는 김선관(36세,남)씨가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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