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2900 회복..核쇼크 진정

머니투데이 홍찬선 기자 2011.03.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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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핵쇼크로 급락했던 중국 증시도 16일부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6일 오후 1시40분(현지시간) 현재 전날보보다 27.45포인트, 0.92% 오른 2923.24에 거래중이다. 15일 일본 핵쇼크로 2900선을 내준뒤 하루만의 회복이다. 유리(1.55%) 금속(1.51%) 석탄(1.32%) 등 단기 하락폭이 컸던 업종이 반등을 이끌고 있다.

또 빠오캉꾸펀(10.0%)과 시장파잔(西藏發展, 10.03%) 등 재료가 있는 개별종목들이 큰폭으로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일본 지진으로 일본희토류 업체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중국 희토류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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