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내달 5개사 4799가구 합동분양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3.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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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반도·대우·김포도시공사·모아건설 등 순차 분양나서

한라건설, 반도건설, 대우건설, 김포도시공사, 모아주택산업&모아건설 등 5개기업이 다음달 초부터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4799가구를 합동 분양한다.

첫 주자로 한라건설이 나선다. 한라건설(031-980-0700)은 Ac-12블록에서 105㎡(이하 전용면적) 513가구, 106㎡ 284가구, 126㎡ 60가구 등 총 857가구로 구성된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4월 초 분양한다.



한강신도시 내달 5개사 4799가구 합동분양


이어 김포도시공사(1577-6841)는 Ab-05블록에서 74㎡ 176가구, 84㎡ 396가구 등 572가구 규모의 '계룡 리슈빌'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시공은 계룡건설, KCC건설, 태영건설, 일성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대우건설(1577-8942)은 Aa-10블록에 들어설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 812가구를 분양한다. 총 11개동 규모로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모아주택산업과 모아건설(031-982-8787)은 Ab-10블록에서 전용 85㎡ 1060가구 규모의 '모아 엘가·미래도' 아파트를 임대분양한다. 반도건설(1599-2900)은 Aa-09블록에서 59㎡ 4타입 1498가구로 꾸며지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를 신규 공급한다.(1599-2900)

이번에 선보이는 이들 5개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800만~110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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