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뉴질랜드 식품 전시 및 시식행사인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을 9일 오후 5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 날 행사에는 육류, 해산물, 야채, 와인 등 모두 23개의 뉴질랜드 대표 식음료 기업들이 각각의 최상급 식품을 전시한다. 특히 각 기업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비즈니스 관련 상담과 계약까지 즉석에서 가능하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그래엄 솔로웨이(Graeme Solloway) 상무참사관은 행사에 앞서 "뉴질랜드는 식·음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선진국 수준 이상의 위생관리로 품질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뉴질랜드의 맛과 최상급 품질을 한국에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 경제개발기구인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은 전 세계 38개 사무소 네트워크를 통해 혁신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뉴질랜드 비즈니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뉴질랜드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사업 협력과 비즈니스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