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불면 코스닥은 퇴출 바람 '주의'

유일한 MTN기자 2011.03.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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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매일 오전 10시50분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 토크 '기고만장 기자실'의 '기자들이 떴다' 코너에서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따뜻한 바람이 불면 코스닥은 퇴출 바람이 분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경제증권부 기자 스튜디오 출연



Q)퇴출의 계절, 올해도 이어지나?


춘삼월이라지만 12월 결산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의 계절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3월 31일까지 제출.


체크포인트- 3분기까지 매출액, 자기자본, 자본잠식률

관리종목 현황(중복있음)

매출액 30억원 미달 8개 자본잠식률 50% 5개

반기검토의견 한정 8개 시가총액 40억 미달 2개

불성실공시 4개 회생절차 1개

자기자본10억미만 3개 상장폐지 사유 발생 3개

총 35개사

Q)불성실공시 자꾸 눈에 띄는데?

말 바꾸는 못 믿을 상장사 올해 들어 31개

09년 125건, 10년 70건 44% 감소. 1분기만에 31개

계절적 요인으로 연초 불성실공시 많아 투자 유의

거래소 조회공시 심사 강화, 투자주의 환기 종목 등 건전성 방안 예정

한계 기업 퇴출 많고 공시 교육 강화돼 불성실공시법인 줄어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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