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DCRE 회장에 신훈 전 금호그룹 부회장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11.03.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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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훈 회장▲신훈 회장


OCI (97,300원 ▲1,000 +1.04%)는 8일 계열사인 DCRE 회장에 신훈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사장에 김안석 전 대우건설 전략기획본부장을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45년생으로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했고, 아시아나항공 정보통신담당 부사장, 금호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한국주택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안석 사장▲김안석 사장
53년생인 김 사장은 건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코스트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비전경영실 상무,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대우건설 전략기획본부장 부사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DCRE는 도시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2008년 5월 OCI의 인천공장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로, 2009년 말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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