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크루즈' 해치백 제네바모터쇼서 공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1.02.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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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아베오, 7인승 올란도 및 스포츠카 카마로, 쉐보레 브랜드 핵심차종으로 전시

↑'크루즈' 해치백 양산모델↑'크루즈' 해치백 양산모델


한국GM은 자사가 개발을 주도한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Chevrolet Cruze Hatchback)' 양산차가 내달 1일부터 막을 올리는 '2011 제네바 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27일 밝혔다.

크루즈 해치백은 주행 성능과 전 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GM의 글로벌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크루즈 해치백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고의 안전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준중형차 크루즈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제네바 모터쇼에 쉐보레의 핵심 차종으로 전시된 크루즈 해치백, 아베오와 올란도는 한국GM의 뛰어난 제품 디자인과 개발 능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바 모터쇼에 양산모델로 첫 공개된 크루즈 해치백은 기존 모델과 같이 바디인·휠아웃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특히 휠 주변부를 더욱 볼륨감 있게 표현해 차체의 안정감이 돋보인다. 후드에서 트렁크까지 유연하게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라인과 높게 디자인된 크롬 코팅 벨트라인으로 역동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크롬이 가미된 대형 듀얼 베젤(Bezel) 전조등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외부스타일을 구현했으며 트렁크 도어에 장착된 리어 스포일러와 원형 테일 램프도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또한 차량 색상과 동일한 컬러를 실내 전면부 및 도어 패널에 적용해 외부에서 내부로 흘러 들어오는 느낌과 함께 내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확보했다.

이밖에 크루즈 해치백은 400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과 뒷좌석 6:4 분할 폴딩 기능으로 공간 활용성과 화물 적재능력을 극대화했다.


크루즈 해치백은 올 상반기 1.6리터와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2리터급 디젤엔진을 장착해 국내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GM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크루즈 해치백을 비롯, 한국GM이 3월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쉐보레 올란도(Orlando), 아베오(Aveo), 카마로(Camaro) 등을 쉐보레 브랜드의 핵심 차종으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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