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매니큐어를 칠한 카라 멤버들의 손을 한 누리꾼이 확대해 올린 사진(출처: 클리앙 카라당)
얼핏 봐서는 알아채기 어렵지만, 입국 사진을 확대해보면 멤버들이 손톱에 똑같이 하얀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우연이라고 하기엔 같은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도 쉽지 않다"며 "카라 멤버들 모두 카라의 노래 제목처럼 ‘똑같은 맘’일 것이다.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라 한승연의 아버지가 지난 15일 일본 후지TV 방송에서 '카라 사태'의 원인으로 "리더(박규리)가 책임감 없게 하는 것 같다"고 발언해 멤버 간 불화 논란을 가중시킨 바 있다.
카라는 한승연, 니콜, 강지영 세 멤버가 지난달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지난 14일 "정당한 수익금을 분배받지 못했다"며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계약부존재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