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가 한 달 전부터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105개 저축은행의 전체 평균금리는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1월14일) 이후부터 계속 상승세다. 특히 서울과 인천·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달 16일 4.4%에서 4.7%(1월19일)→4.8%(1월25일)→4.9%(1월31일)→5.0%(2월14일)로 4회 올렸고, 이와는 별도로 14일부터 5.3%의 특판을 1000억원 한도로 판매중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달 16일 4.4%에서 4.6%(1월18일)→4.7%(1월26일)→4.8%(2월7일)→4.9%(2월10일)→5.0%(2월16일)로 5차례 올렸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토마토저축은행 역시 지난달 16일 4.4%에서 4.5%(1월19일)→4.7%(1월21일)→4.8%(2월9일)→5.0%(2월15일)로 4회 인상했다.
이밖에 △인성(5.2%) △늘푸른(5.1%)이 5%이상의 금리를 주고 있고 △대영 △서울 △스카이 △신민 △신안 △진흥 △영남 △드림 △엠에스 △경기솔로몬 △금화 △모아 △안양 △에이스 △인천 등이 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