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석희 한화손보 대표 내정자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1.02.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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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박석희 한화손보 대표 내정자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로 내정된 박석희 신임 대표 내정자는 대한생명 경영기획실장으로 대형생보사 최초의 IPO성공 및 베트남, 중국 등 해외진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제일화재(현재 한화손보)로 입사한 뒤 한화증권, 한화S&C, 대한생명 등 한화그룹의 여러 계열사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특히 경영지원본부장, 기획관리본부장 등 관리 업무에다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 자산운용부문장 등을 통해 금융 전반에 대한 식견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생명에서도 경영지원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치며 그룹 편입 이후의 재도약과 상장 준비 전략 등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59세인 박 신임 대표는 경기고와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회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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