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브랜드 마케팅 시동

이지원 MTN기자 2011.02.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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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8,000원 ▲500 +0.65%)가 처음으로 반도체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합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인 모바일AP에 브랜드명을 처음으로 선정하고 반도체 브랜드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연산과 멀티미디어 같은 핵심기능을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 모바일 AP에 처음으로 붙여지는 브랜드명은 그리스어로 '스마트'와 '그린'을 뜻하는 '엑시노스'로, 내달부터 양산되는 차세대 듀얼코어 AP가 '엑시노스 4210'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시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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