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이종석, '레드 머플러' 출연... 전투기 조종사 된다

배우 이종석 ⓒ이명근 기자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급부상한 '썬 이종석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10일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에 따르면 이종석은 차기 작품으로 영화 '레드 머플러'(가제)출연을 확정했다. 이 영화에서 이종석은 가수 겸 배우 비와 호흡을 맞춘다.

극중 이종석이 열연할 역할은 비의 직속 후배이자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전투기 조종사로 변신할 예정.

캐스팅 소식을 접한 팬들은 "멋진 전투복을 입고 하늘을 날아다닐 모습 상상만 해도 너무 멋져요" "2011년은 정말 이종석의 해가 되길"이라며 벌써부터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시크릿가든'을 마친 뒤 광고 및 화보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종석은 2011 건국대 영화예술학부 정시모집에도 당당히 합격한데 이어 영화 '레드 머플러' 출연으로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