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형 포드 익스플로러에 '한국타이어' 장착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11.02.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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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용 타이어로 공급

↑포드 익스플로러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될 한국타이어 '옵티모 H426'↑포드 익스플로러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될 한국타이어 '옵티모 H426'


한국타이어 (15,550원 ▲70 +0.45%)가 포드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인 '2011년 형 올뉴 익스플로러'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한국타이어의 '옵티모 H426'은 고성능과 저연비를 동시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한국타이어는 F-150, 몬데오, 퓨전, 링컨 등 포드와 링컨의 대표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OE 부문장 우병일 상무는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SUV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와의 타이어 공급 계약을 통해 북미지역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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