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코스맥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수 및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주가와 실적의 계단식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임 연구원은 "코스맥스 중국 상해공장 연 생산량은 완공 5년만에 무려 11배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중국의 긴축과 성장세 둔화 등 우려의 시각도 있으나 호황의 초입 국면에 있는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