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송서 '성형전후' 공개된 미스코리아 누구?

머니투데이 김예현 인턴기자 2011.01.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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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후지TV에서 “한국에는 성형이 생활화돼있다”고 방영해 논란이 된 방송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이 케이블채널 채널동아 ‘2009 도전 신데렐라’에 나온 조수진으로 밝혀졌다.

해당 방송에서 조수진은 ‘미스코리아 대회 경기 3위(美)’라는 자막과 함께 성형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어로 '조수진'이라는 이름도 공개됐다.



조수진은 성형과 다이어트 등 참가자의 변신을 돕는 케이블 프로그램 ‘도전 신데렐라’에 나와 한 차례 주목을 받았다.

성형 후 2009 미스코리아 경기 지역 예선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본선에 진출, 매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SBS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해 성형 후 달라진 자신의 삶을 소개하는 한편, 현재 서울 P성형외과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조수진이 어떤 경위로 일본 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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