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타플라이어, 2012년 부산-키타큐슈 정기 항로 개설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10.12.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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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사 스타플라이어가 2012년 7월 한국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를 잇는 국제선 정기 항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닛케이가 27일 보도했다.

두 도시간 정기 항로 운항은 스타플라이어가 첫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며 스타플라이어는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에 이어 일본에서 국제선을 운항하는 세번째 항공사가 됐다.



스타플라이어는 부산-키타큐수 항공편의 하루 2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객 약 15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스타플라이어는 두 도시간 비행 시간은 30분이라고 설명했으며 요금은 차후 산정해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네하라 신이치 스타플라이어 사장은 "운항 첫번째 해부터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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