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마트폰으로 국내선 체크인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12.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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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예매부터 탑승수속까지

대한항공 (21,700원 ▼150 -0.69%)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이용해 좌석 배정부터 탑승권까지 발급할 수 있는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항공기 출발 30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체크인 후 생성된 바코드를 통해 공항 내 무인탑승 수속기에서 탑승권 출력만 하면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어플 출시로 국내선 항공편의 예매부터 탑승수속까지 모바일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져 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향후 국제선 항공권 예매 서비스까지 가능한 어플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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