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매력적인 성장성 기대 '매수'-동부證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2010.12.2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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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3일 휴대폰 부품업체 파트론 (7,880원 ▲30 +0.38%)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런 목표주가는 파트론 특유의 원가경쟁력, 내년부터 고수익성의 미래 성장동력인 광마우스와 센서의 매출 기여, 5개 기존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 유지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을 감안한 것이라고 동부증권은 설명했다.



파트론은 세라믹을 바탕으로 휴대폰과 이동통신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안테나, 카메라
모듈, 수정발진기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이민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RF모듈, 광마우스, 센서 등 신규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향후 3년간 34.5%의 주당순이익 성장률, 30%의 자기자본이익률을 16.0%의 영업이익률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업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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