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의 저주와 관련된 문제는 결국 매수 쪽에서, 왜냐하면 매각하는 쪽에서는 통상적인 M&A는 가격이 제일 중요한 변수다. 통상적인 M&A에 따르면서 대우건설 문제 조정 보완 나름대로 했다고 본다. 좀 더 정치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문제제기를 하는 거다. 민간 금융기관의 문제가 있었다.
적어도 정책금융기관이 직접적인 지휘 감독을 하는 매각에 있어서는 분명히 대우 현대건설에서 일어났던 문제를 자세하게 짚어가면서, 문제라는 것은 결국 어느 한편의 이익이 국민 경제 부담과 시장질서의 혼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 이런 점을 자세하게 디테일하게 짚어가는 규정과 방침 갖고 가야하고, 그렇게 할 거다.
현대그룹 경우와 같이 충분히 평소에 장치에 의해서 지배구조가 아니더라도 거를 수 있는 장치가 있었다. 재무구조 약정이었다. 법원으로 끌고 가면서 채권단이 스크린할 수가 없었다. 과도한 부담 투명하지 않은 의사결정에 대해서는 당국 뿐 아니라 상법에서도 어떤 틀을 가져가야 할 지 연구를 해봐야 한다. 매각 쪽에서는 정책금융기관이 하는 것에서는 자금의 성격 등을 체크하도록 할 거다. 일반 은행들은 자율 협약으로 매각 준칙이 있는데, 보완을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