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이 감도는 연평도 ⓒ 연평도=사진공동취재단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연평부대에서 오늘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북방한계선 이남 우리 해역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또 "훈련시간은 오전에 할지 오후에 할지 기상상황을 봐야 한다"며 "이번 사격훈련은 북방한계선 이남 서북도서 방어를 위해 주기적으로 실시하던 통상적인 훈련으로 군정위 및 유엔사 회원국 대표도 훈련을 참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할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만약 또다시 북한이 도박하면 우리 군은 즉각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