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단위별로 보면 공과대학이 64명 늘어나 변동 폭이 가장 컸다. 학과별 변동 폭은 △전기공학부·컴퓨터공학부군 20명 △공학계열 13명 △재료공학부 12명 △기계항공공학부 10명 △화학생물공학부 7명 △건설환경공학부 2명 순이다.
자연과학대학은 20명 증가한 70명을 정시모집에서 뽑는다. △생명과학부 7명 △화학부 5명 △수리과학부·통계학과군 4명 △물리·천문학부 2명 △지구환경과학부 2명 순으로 늘었다.
한편 서울대는 이번 정시모집(나군 일반전형)에서 인문·자연계열 모두 수능 성적으로 선발 인원의 2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 학생부 50%(교과영역 40%·교과외영역 10%), 수능 20%, 논술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발표는 내년 2월 1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