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이번엔 20만원대 '통큰 넷북' 판매

머니투데이 김성지 기자 2010.12.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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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치킨'으로 화제로 모았던 롯데마트가 이번에는 초저가 넷북을 내놓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소 PC업체에서 개발한 이번 넷북은 기존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출시돼 네티즌 사이에서 '통큰 넷북'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IT 가전회사 모뉴엘에서 개발한 20만원대 넷북 'N01D'를 1000대만 한정판매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가격은 29만8000원으로 롯데카드로 구매할 경우 2만원 할인된 27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N01D'는 25.9cm(10.2인치) 액정화면에 인텔 '아톰 D410' 프로세서(CPU)를 장착했으며 1기가바이트(GB)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HDD)를 갖췄다. 특히 정품 '윈도우7 스타터'를 장착하면서도 20만원대에 출시돼 소비자들의 반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 이번엔 20만원대 '통큰 넷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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