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연말 사회공헌 활동 나서

현대증권 (대표 최경수)은 연말을 맞아 무의탁 독거노인 등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경수 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서울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과 영등포지역에 거주하는 40여 세대 무의탁 독거노인들에게 방한복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직접 대접했다.

현대증권은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자매마을(전남 영암 망호정마을)에서 구입한 쌀을 비롯한 난방유와 김치 등을 영등포지역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해 오고 있다.

시각장애인안마사 2명을 직원으로 채용해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인근 경로당에서 안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필리핀 초·중등 학교에 교육용 PC 700대를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