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브라질 철도수주 눈앞, 철도주 급등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10.12.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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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주축인 한국컨소시엄이 4조원 규모의 브라질 철도 현대화 사업 수주가 유력해지면서 7일 철도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세명전기 (5,810원 ▼360 -5.83%)가 13% 이상 오른 가운데 리노스 (3,545원 ▲30 +0.85%), 대아티아이 (3,100원 ▼15 -0.48%) 등도 나란히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아이블루 (1,844원 ▼9 -0.49%)동양강철 (3,290원 ▼55 -1.64%), 삼현철강 (5,210원 0.00%)은 각각 5~6%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 하이록코리아 (28,400원 ▼400 -1.39%), 비츠로시스 (499원 ▼2 -0.40%) 등도 1~2%대 상승세다.



한국컨소시엄은 지난 9월말 브라질 타우바테시와 철도 현대화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데 이어 14일께 합의각서(MOA)를 체결할 예정이다.


세명전기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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