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워터파크 시장 진출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12.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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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1,357원 ▼13 -0.95%)(회장 이봉관)이 워터파크 등 레저산업에 진출한다.

서희건설은 7일 본사 회의실에서 미국의 레저장비제조사 'SCS INTERACTIVE'사와 레저시설 유지보수사 'PURE PLAY'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서희건설은 현재 국내 대규모 워터파크개발사업 시공 및 기종 납품을 진행 중이며 아파트 단지내 스파와 워터파크를 결합한 사업모델을 추진 중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현재 국내 레저시설의 기획·개발·시공 관련 전문기업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워터파크 유지보수사업도 시장규모에 비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돼 있지 못한 상태"라며 "관련분야의 전문 인력을 충원해 자산개발팀을 신설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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