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정, 황정음, 성유리 (사진= '미안하다 사랑한다', '지붕뚫고 하이킥', 성유리 트위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그부츠는 특유의 투박한 모양에 연예인이나 신을 법한 '난해한' 아이템이었지만 이제는 겨울하면 어그부츠가 떠오를 정도로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어그부츠는 다양한 색상과 함께 노르딕 패턴이나 독특한 절개 등 스타일면에서도 다양해지면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까다로운 어그부츠, 이렇게 관리 하세요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우선 스웨이드는 물에 약하기 때문에 비나 눈이 올 때는 신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만일 신발이 젖었을 경우에는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말리지 말고 반드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자연 건조해야 한다.
또한 신발을 신다 보면 얼룩이 지거나 오물이 묻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일단 신발을 말린 뒤 스웨이드 및 누벅 소재용 지우개를 사용해 지워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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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신발 안쪽의 털은 물론, 겉면의 기모가 뭉치지 않도록 일주일에 1, 2회 정도는 브러쉬를 이용해 숨이 죽은 반대 방향으로 빗어 먼지를 제거해주면 어그부츠를 오래 신을 수 있다.